삼성전자, 대용량 사이즈의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출시

삼성전자가 기존에 작은 사이즈로 불편함을 겪었던 에어드레서의 크기를 키운 2023년형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신제품은 한번에 관리 가능 수를 기존 대용량 모델은 5벌에서 9벌로 늘리고, 일용량 모델은 3벌에서 5벌로 늘리는 형태로 업그레이드를 했다. 

 

제품 외관과 크기는 기존의 모델과 같은 사이즈로 유지가 됐지만, 내부에 전용 옷걸이를 걸 수 있는 에어행어의 디자인 바꾸어서 일반 옷걸이도 호환 가능하게 했다. 또한 편의성을 위해서 옷을 빼고 넣을 때, 슬라이딩 체결 구조를 활용하기도 했다.

 

제품 뒷면에는 액세서리와 인형 등 옷걸이에 걸기 어려운 제품들을 걸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용량 모델에는 '긴옷 케어존'을 별도로 구성해 롱코트나 트렌치 코트 등 길이간 긴 옷들을 구긴 없이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습도 센서와 인공지능 AI 기능도 적용해, 내부의 상태에 따라서 건조와 구김 제거는 물론 관리의 편의성을 올렸다. 일반 셔츠 한번 기준으로 옷을 케어 하는데에 약 35분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