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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메라

삼성 갤럭시S4 줌 사용총평 - 한한담 카메라 GalaxyS4 Zoom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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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4 줌 사용총평 

- 한한담 카메라 Galaxy S4 Zoom 살펴보기

 

한한담을 진행하기 위하여 삼성 갤럭시S4줌을 구매한지가 거의 한 달이 넘어 갑니다. 삼성 갤럭시S4줌을 그동안 사용하면서 느꼈던 장단점을 정리해보면서 총평을 해보려고 합니다.


[장점]

1. 3G 데이터 무제한 사용 가능

[Samsung MV800]

- LTE가 아니라 3G로만 사용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에, 3G요금의 대표인 3G무제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삼각대 연결하여 고정 가능

[Samsung MV800]

- 갤럭시S4줌은 특이하게 아랫부분에 삼각대를 연결할 수 있는 연결구멍이 있습니다. 약간 허접? 하게 덮게가 자리잡고 있지만 단단하게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3. 스마트폰에서 10배줌이 가능

[Samsung MV800]

- 갤럭시S4 줌은 일반카메라와 달리 광학줌 10배줌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먼 곳에 있는 사물을 확대해 보거나 촬영할 수 있습니다. 없어도 불편함을 모르지만 있으면 약간 편리한 기능입니다.

(삼성 갤럭시 카메라는 이상하게 광학 줌을 많이 강조하는 모습입니다.)

 

4. 고화소 카메라 기능

- 1,600만 화소 카메라 기능이 있어서 비교적 큰 해상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갤럭시S4줌에서 볼 경우는 크게 느끼지는 못합니다.

 

5. 다양한 촬영모드

[Samsung MV800]

- 갤럭시S4 줌은 다양한 촬영모드가 있습니다. 심지어 음식촬영모드까지 있습니다.

(일반적인 카메라처럼 ISO, 화이트밸런스, 조리개 속도등도 조절이 가능한 기능도 있습니다.)

 

6. 비교적 높은 휴대성

[Samsung MV800]

- 카메라와 스마트폰 두 가지를 가지고 다니는 것보다 훨씬 높은 휴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일반적인 스마트폰만 가지고 다닐 때가 아닌 스마트폰과 카메라 두 개를 가지고 다닐 때보다 높은 휴대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7. 높은 관심

- 갤럭시S4 줌을 가지고 다니면 항상 듣는 소리가 있습니다.

우와! 이거 뭐에요?”

카메라에요? 스마트폰이에요?”

등등 기존에 보지 못했던 모습 때문인지 보는 사람의 관심을 끌어내어 질문을 하게 만듭니다.

(이 덕분에 모르는 사람들과 대화가 시작되곤 합니다.)

 

8. 콤팩트 카메라에 버금가는 플래시

[Samsung MV800]

- 갤럭시S4줌은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카메라 플래시보다 두배 이상 크고 밝습니다. 그러다보다 어두운 곳에서도 비교적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단점]

1. 부족한 터치감

[Samsung MV800]

아이폰, 갤럭시S3, 옵티머스G, 갤럭시S4줌을 사용해 본 결과 터치감이 가장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는 작은 화면 때문에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으나 약간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2. 낮은 해상도

[Samsung MV800]

- 액정이 작고 해상도가 낮다보니 촬영한 사진 등을 볼 때, 사진 화질이 나빠보입니다. 특히, 카메라를 신기해해서 물어본 사람들이 갤럭시S3, 갤럭시S4랑 비교를 하면서 에이 사진 화질이 별로네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물론, 다른 사이트에서 카메라 화질 비교를 해본 결과 갤럭시S4의 카메라 화질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3. 부족한 용량

[Samsung MV800]

- 내장메모리가 8GB이기 때문에 비교적 많은 어플을 깔지 않았는데도 많은 용량을 잡아먹습니다. 사용하면서 불편함을 느끼게 해줍니다.(어플을 많이 까는 사람들에게는 절대 불편 / 외장메모리를 구매하여 외장메모리에 어플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어플을 외장메모리에 설치하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4. 스마트폰에 비해 큰 외형

[Samsung MV800]

- 갤럭시S4줌은 일반적인 스마트폰보다 큰 외형을 가지고 있어서 주머니에 넣을 경우 하고 튀어나옵니다. 그래서 휴대하기에는 일반적인 스마트폰에 비해서 불편합니다.

 

5. 불필요한 렌즈커버

[Samsung MV800]

- 갤럭시S4줌은 카메라의 렌즈를 보호하기 위해서 한 겹의 유리를 추가해서 렌즈를 보호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렌즈를 보호하도록 해 놓은 렌즈커버 속에 먼지가 들어가면서 오히려 선명한 사진을 촬영하는데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

(먼지를 뺄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좌우로 툭툭 치면서 먼지가 옆으로 가게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6. 국내 미 출시로 인한 불가한 A/S

- 갤럭시S4줌은 국내에 아직은 미출시(추석 이후에 출시 가능성이 제기 됩니다.)했기 때문에 국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는 A/S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심조심 제품을 다뤄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7. 부족한 액세서리

- 갤럭시S4줌은 국내에 미 출시한 제품이기 때문에 액세서리도 없습니다. 심지어 액정보호 필름까지 없어서 다른 기종의 액정보호 필름을 붙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8. 어플로 작동이 불가능한 플래시

[Samsung MV800]

- 갤럭시S4줌은 일반적인 플래시 어플로 플래시 작동이 불가능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플래시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해본 결과 작동시 플래시는 켜지지 않고, 카메라만 무한 작동준비 상태가 됩니다.(작동 시 지익지익지익 하면서 카메라가 반복적으로 움직입니다.)

 

9. 갤럭시S4줌만의 특화서비스 부족

- 갤럭시S4줌은 카메라 주변의 링버튼?을 통해서 돌리면서 카메라 기능을 선택하여 촬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그게 다입니다. 그 외에 기능이나 특화된 것이 없어서 활용도가 비교적 높지 않은 모습입니다.

 

10. 런처 사용불가

[Samsung MV800]

- 갤럭시S4줌은 갤럭시 노트처럼 특화된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런처를 설치할 경우 오류가 발생합니다.

(갤럭시S4줌의 경우는 런처 설치한 상태에서 카메라 링버튼?을 돌려 사용할 경우 촬영 이후 종료했을 때, 간편모드로 자동 전환이 되어서 해제를 하는데 난감하게 됩니다.)

 

11. 부족한 그립감

[Samsung MV800]

- 일반적인 스마트폰에 비해서 커서 그러지 한손으로 집었을 때, 상당히 두껍고 불편한 느낌을 줍니다.

 

12. 카메라 기능 외에 불필요한 촬영버튼

[Samsung MV800]

[Samsung MV800]

- 사진기처럼 촬영버튼이 별도로 위치해 있으나, 사진 이외에는 버튼을 사용할일이 없고 사용 할수도 없습니다. 거기에다가 촬영버튼을 사용해 촬영 시 터치 오류를 만들어낼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촬영하려고 했다가 취소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참고로 손이 지저분한 이유는 집에서 농사짓고 있는 호두를 까다가 물들어서 그렇습니다.)

 

약 한 달 동안 사용해보면서 느낀 것은 장점보다 단점이 조금 더 많은 제품 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삼성전자에서 처음 만들어서 그런 것 일수도 있는데요.

 

그래도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두 개 모두 가지고 다니면서의 불편함을 덜어 줄 수는 있는 제품이긴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를 위해서 구매한 카메라폰이기 때문에 최대한 활용해 볼 예정입니다.

 

국내 출시가 곧 된다고 하니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셔서 구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출시제품은 LTE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

 

※ 갤럭시S4줌이 함께한 여행기 보러가기 

1. KTX 천안아산역과 가까운 천안지산공원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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