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주연의 넷플릭스 길복순, 2차 예고편 공개하며 개봉 준비 중.

전도연이 최근 TV를 통해서 브라운관에 복귀하고, 넷플릭스를 통해서 스크린에 복귀하고 있다. 

일타스캔들과 전도연은 정경호화 좋은 호흡을 맞추며, 성공적인 브라운관 복귀를 신고했다. 일타스캔들이 3월 5일까지 방영되면서 전도연에 대한 인기가 식지 않은 상황에서 3월말 넷플릭스에서 길복순의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길복순은 청부살입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은 변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설경구와 함께 3번째 전도연이 호흡을 맞추면서 주목을 받았었다. 아무래도 변성현 감독이 정도로 이 두배우를 사랑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뮤즈로 봐야 하지 않을까도 하는데, 그건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지만 말이다. 이 작품의 경우 개봉전 2월 중순에 베를린 국제 영화제 제를리날레 스페셜 부분에 초청까지 되면서 작품성까지 인정 받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극중 전도연은 '길복순'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재영이라는 딸을 키우고 있는 유부녀이자 엄마로 작은 이벤트 회사에 다닌다고 딸에게 속이면서 생활하고 있다. 그 이벤트 회사의 사장은 바로 설경구, 엄마라는 이름을 위해 킬러를 내려 놓기 원하지만,, 사장의 욕심으로 번번히 막히며, 어려움에 닥치게 된다. 

어떤 시련들로 인해서 고생을 더 하게 될까?

 

영화 길복순의 정확한 개봉일은 2023년 3월 31일로 예정돼 있다. 한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던 전도연이 국제영화제에서 인정 받은 작품으로 돌아온다니,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된다.

 

솔직히, 많은 넷플릭스 작품들에서 구미가 가장 당기는 작품이기도 한다. 어떻게 풀리고 어떤 이야기가 나오게 될지, 개봉일에 다시 한번 확인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