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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담에세이

[서울 광화문]사랑은 역에서 혼자 들을 것 같은 철로의 아득한 떨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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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역에서 혼자 들을 것 같은 철로의 아득한 떨림이다.

-윤성택(왜 사랑하느냐고 묻거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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