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신형 레인저 출시, 픽업트럭 시장에 활력

포드 세이즈서비스 코리아가 새로운 세대의 포드인 '포트 레인저'를 한국에 출시 한다고 밝혔다. 

 

포드 레이저는 '와일드트랙', '랩터' 두가지 트림으로 출시 된다. 모두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을 적용하고 10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했다.

 

레인저 만의 강력한 앞라인으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고, 내부도 기존 미국차 감성보다는 조금 더 업그레이드가 됐다. 

 

내부에는 12인치 대형 세로 터치스크린 적용으로 필요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포드의 시그니처인 SYNC4 시스템을 활용해 다양한 인포테이먼트 콘텐츠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전 운전을 위해 최근 필수 기술로 불리고 있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및 전방 감지 시스템의 360 카메라 등이 적용돼, 안전과 운전의 재미를 더했다.

 

와일드 트랙
연비 10.1km/L(복합연비 기준)
최고출력 205마력 51kg.m의 최대 토크 
6가지 주행모드 
최대 300kg 견인 능력
적재공간의 클림프 포켓
재질,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된 배드라이너와 사이드 스텝
카고 관리 후크,
존 라이팅 등 적용

랩터 
연비 9.0km/L(복합연비 기준)
최고출력 210마력, 51kg/m 최대 토크
오프로드 험로 주행에 특화된 바하
7가지 주행모드
레인저 모델 최초 LED 헤드라이트 적용
폭스 쇼크 업소버,
올 터레인 타이어

레인저 와이드트랙은 3월 중, 랩터는 2분기 중 고객에게 인도가 될 예정이다. 

가격은 부가페 포함 와일드 트랙은 6,350만원, 랩터는 7,990만원 이다. 

 

최근 국내에 픽업트럭 붐이 불면서 빠르게 보급되고 선택지도 늘어나고 있는데, 포드의 대표 픽업트럭 시리즈인 레인저는 어떻게 시장에 안착될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