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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여행지

하대신라의 역사가 있는 곳 장흥보림사 - [12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하대신라의 역사가 있는 곳 장흥보림사 -[12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우리가 알고 있는 통일 신라는 잘못 된 것이라고 한다 김부식은 에서 신라 역사의 찬술을 마치면서 “신라 사람들은 자신들의 역사를 상대, 중대, 하대로 구분하였다”라고 증언했다. 상대신라는 우리가 고신라라고 부르며 700여 년간이고 중대 신라는 무열왕에서 해공 왕까지, 하대신라는 선덕왕 이후 멸망까지를 일컫는다. (유홍준의 국보순례 中) 신라 중 하대신라의 역사라 할 수 있는 보림사를 방문했다. 이 보림사는 특히 장흥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듯하다. 왜냐하면 나 조차차도 1박2일 덕뿐인지 장흥하면 한우 밖에 생각이 나지 않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여행을 준비하면서 신라의 구분을 알게 되었고 보림사가 하대신라의 .. 더보기
대단한 녹차 계단 보성녹차밭 - [11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대단한 녹차 계단 보성녹차밭 -[11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순천만을 새벽부터 부지런하게 보고 난 뒤 바로 보성녹차 밭을 향해 달렸다 약 한 시간 정도 달리니 도착할 수 있었다 (사실 너무 천천히 와서 그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 어떻게 보면 단순히 녹차 밭이지만 드라마도 찍고 입소문도 많이 나서 인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다 특히, 나 같은 대학생들이 내일로를 하고 있는 시기라 그런지 나 같은 대학생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가 있었다 그렇게 참나무? 로 쭉쭉 뻗은 길을 따라 올라 갔다 드디어 그렇게 오고 싶어 했던 녹차 밭이 모습을 드러냈다 초록색으로 쫙 물들은 산의 모습이었다.(새벽부터 산만 오르고 있어 옷 또한 땀으로 두 번 샤워한 것처럼 되어 버렸다 코를 찌르는 시큼한 냄새와 함께) 정상은 맑.. 더보기
그냥 미안해지던 순천만 - [11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그냥 미안해지던 순천만-[11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오늘 하루는 기존에 여행을 하기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두 곳을 가보기로 했다순천만과 보성 녹차 밭이 그 두 곳이다. 순천만은 해지는 모습이 예쁘다고는 했지만 경로와 시간상 오전에 올 수 밖에 없어그럴 바에는 아예 해 뜨는 모습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 순천만으로 향했다 아침 일찍 이어도워낙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붐빌 거라고 생각을 했다. 그렇지만 막상 도착해보니 거의 제일먼저 온 사람이어서 혼자 순천만을 느끼며 용산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표지판에 왕복 40분이라고 해서“에이 모야 가깝네”이러고 올라오다가 땀으로 목욕을 했다.“아 진짜 체력 나 저질이다”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 세계 제5대 연안습지라고 하는 이유는.. 더보기
논개의 흔적이 있는 진주성 -[10일차] 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논개의 흔적이 있는 진주성-[10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국립진주박물관을 방문해 보기 위해 진주성을 찾았다방문 전에는 국립진주박물관과 진주성이 같이 위치하고 있는지는 몰랐었다 국립진주박물관이 있는 진주성은 자체에 임진왜란의 뼈아픈 역사? 가 많이 남아 있었다.그렇기 때문에 임진왜란을 직접 경험하지는 않았지만 간접적으로 많이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했다. 국립진주박물관을 관람한 후 촉석루가 있는 쪽에 도착했다(촉석루 쪽에 논개가 죽은 바위가 있다는 사실도 여기 와봐서야 알았다.) 촉석루는 진주성을 지키던 주장의 지휘소였다고 한다.그렇지만 논개로 더 유명한 곳인 거 같기도 했다.[촉석루 :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제8호, 정면 5칸, 측면 4칸, 고려 말의 진주성을 지키던 주장의 지휘소이다. 1365년 창건된.. 더보기
반구대 암각화야 어디갔니? - [7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반구대 암각화야 어디갔니?-[7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경주에서 일정을 마친 뒤 찜질방에서 새벽에 축구 응원을 쒼나게 한 뒤! 국보 285호인 울산의 반구대 암각화를 보기 위해 울산으로 향했다 경주애서는 생각보다 멀지 않아 차로는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길도 상당히 깔끔하게 정비를 해 놓아서 방문객을 위한 배려? 도 엿볼 수 있었다 그렇게 반구대에 도착해서도 약 10분 정도를 걸어야지 반구대 암각화가 있는 곳에 도착을 할 수 있다 이 암각화는 폭 8m, 높이 4m의 암벽에 고래, 사슴, 호랑이, 멧돼지 등 동물 모습과 활을 쏘는 사람 등 인간 모습이 무려 230여 점이나 새겨져 있는 바위이다. 1965년 12월 울산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건설된 사연 댐으로 인해 연중 5~6개월가량은 물속에 잠기.. 더보기
추사 김정희의 글씨를 볼 수 있는 은해사 -[5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추사 김정희의 글씨를 볼 수 있는 은해사-[5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안동에서 두 시간 넘게 달려 영천에 있는 팔공산 은해사에 도착을 했다. 팔공산 은해서는"나 큰 절이다!"라고 말하는 것처럼입구에서부터 거대한 모습을 하고 있다 입구에서 은해사로 들어오기 전까지의 쭉쭉 뻗은 나무들이 있었고 나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하는 글귀 들이 나무들과 같이 어우러져 배치되어 있어 올라오면서 다시금 나를 돌아보게 만들었다. 그렇게 나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은해사에 도착해보니입구에서부터 말해주던 거대함을 눈으로 실감할 수 있었다 봉정사와 비교가 안 될 정도고 큰 은해사의 크기와(산 위쪽에 있는 절까지 포함) 아름답게 흐르는 계곡물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은해사에 도착을 하고 나니 처음에 보려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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