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강릉 여행기

회룡포 같은 경치를 가진 선돌 -[4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회룡포 같은 경치를 가진 선돌-[4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어제 몸이 안 좋아서 숙박시설에서 푹 쉬고 아침 일곱 시 만휴정에 가기 위해 강릉에서 안동으로 출발을 했다 고속도로를 지나 국도로 접어들고 난 뒤부터 그냥 지나가기에는 아쉬워 잠시 쉬어 가면서 사진을 찍었다 그러다가 장릉? 이라는 표지판을 보고 한번 가보자! 하고핸들을 꺾었다 그렇게 달리는데 이상하게 장릉은 나오지 않았다 왜 안나오는거지?라는 생각과 함께 선돌이라는 표지판이 나왔다. 선돌은 뭐지? 라는 생각과 가보자! 라는 생각이 같이 들었다. 그렇게 선돌에 도착해서 주차를 하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선돌은 :기암괴석의 비경(높이 약70m)으로 충암절벽과 서강의 푸른물이 어우러져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한다. (안내문) 기본적으로 높은 곳에 있어.. 더보기
아파, 몸이 많이 아파 - 강릉 여행 뒷이야기 아파, 몸이 많이 아파 - 강릉 여행 뒷이야기 모든 일정을 끝내고 텐트를 설치하기 위한 장소를 찾고 있었다. 굴산사지 당간지주가 있는 마을에서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승낙도 받아서설치할 곳을 찾았다.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엄습해오는 이상한 기분...바로 스마트폰으로 날씨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뜨든!바로 내일 새벽부터 비가 온다고 나오는 게 아닌가? 거기에다가몸도 멀쩡하지가 않았다. 힘이 없고 머리까지 아파오는 상황에서 내일 오는 비까지 맞아가면서 잠을 자고3시간 이상을 운전해서 안동까지 도착할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강릉 시내로 접어들어서 숙소를 찾기 시작했다. 생각이 든 것은 바로 “모텔”에서 오늘은 하루를 해결해야겠다! 라는 것이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비교적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더니 다시 .. 더보기
왠지 모를 웅장함이 느껴지는 굴산사지 당간지주 - [3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왠지 모를 웅장함이 느껴지는 굴산사지 당간지주-[3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정동진에서 점심을 해결한뒤 약 삼십분을 달려서굴산사지 당간지주에 도착을 했다* 보물 제 86호 : 신라 문성왕 9년 범일 국사가 청건한 굴산사의 옛터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당간지주이다(당간지주 옆 설명 문) 계획했던 첫 국보를 만나는 순간이었다그런데 만나기 전부터 이 당간지주가 내뿜는 포스는 남달랐다일부러 차를 멀리 대고 걸어서 오는데 논위로 솟아나 있는 모습뿐인데말로 설명 못할 무엇인가가 느껴졌다 [유홍준의 국보순례]에서는 "그야 말로 설치 미술이다" 라고 했는데그 표현 자체가 절묘히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드 넓게 펼쳐진 논 사이에 우뚝 솟은 두개의 돌말로는 표현 못할 웅장함을 가진 곳인거 같다 꼭! 강릉에 .. 더보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