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거제 바람의 언덕과 소라 - 삼성카메라 / Samsung Ex2F
해금강과 외도 탐방을 끝마치고
다시, 출발지였던 ‘도장포 유람선 터미널’로 돌아왔습니다.
‘도장포 유람선 터미널’은
바람의 언덕이라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실제 여러 드라마 속 배경지로도 사용되면서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도장포 유람선 터미널’까지 왔는데
안 가볼 수 없어서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바람의 언덕은
풍차가 있는 곳으로 오르기 전에
쉬어가듯 바다의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저는 이 곳에서
바다를 조금 더 접해 보고 싶어서
길을 따라 더 내려왔는데,
생각보다 거친 길이었지만,
바다와 풍차를 품은 언덕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나름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쉬면서
바다의 바람도 느끼면서
다시 올라가
둘러보니
‘도장포 유람선 터미널’도
한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바람의 언덕’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는
풍차도 볼 수 있었습니다.
풍차 앞에서
단체 샷을 찍었는데요.
이때...
셀카봉이 자꾸 뒤로 넘어 가는 바람에...
뒤에 있는 풍차를 다 담지 못했습니다....
바람의 언덕
풍차까지 둘러보고
내려왔습니다.
아무래도
언덕을 올라갔다 내려와서 그런지..
출출했고,,
오늘 아니면 언제 먹어보겠냐며,
길가에서 파는 소라 한 대접을 했습니다.
사진과는 다르게 속이 꽉 차 있어서
출출했던 배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거제 ‘외도’, ‘해금강’, ‘바람의 언덕’의 경우
전혀 계획에도 없던 곳이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기억으로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거제 여행을 마무리로,
저를 뺀 나머지 사람들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저는 다시 이 사람들과의 추억을 안고 남은 여행을 하기 위해서
통영 숙소로 돌아와서,
또 한 번 게스트 하우스 파티에 빠졌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파티에서는 다음날 함께할 사람들을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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