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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담 Season.3/서울

[서울여행]서울숲 가을로 물들기 시작하다! - 삼성카메라 / 삼성 NX 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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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뚝섬역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다 보니, 서울숲 공원을 조만간 가봐야지 하면서 다짐을 하고 있었습니다. 운이 좋은 건지 나쁜건지 모르지만, 주말에 회사를 나와야 할 일이 있어서 나왔다가 큰맘 먹고 서울숲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가을이 막 시작되는 시점이라 그런지 곳곳에 가을의 흔적들이 남아 있었고, 우리나라에도 이런 공원이 있구나 에 다시 한번 감사했습니다.




서울숲 공원가기!? 서울숲역만 기억하세요!

회사가 뚝섬에 있는지라 뚝섬역에서 서울숲역으로 걸어서 이동하여 도착을 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숲역으로 바로 오시는 경우는 서울숲역에서 3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직진하면 서울숲이라는 안내판과 함께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정말 서울숲 공원에 가고 싶으면 서울숲만 기억하면 될 정도로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상상이상의 규모를 가진 서울숲!

서울숲 2번 출입구? 쪽으로 공원에 들어섰습니다. 서울숲 공원은 그저 서울숲 옆에 공원이 하나있다 정도로 밖에 인지를 하고 있지 않던 터라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감도 잡지 못하고 있었는데, 막상 공원을 걷다보니 엄청나게 큰 규모로 조성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너무 큰 규모이고, 부분부분 테마를 가지고 조성해두어서 막상 어디로 갈지 당황스러웠습니다















가족과 아이들의 놀이터 서울숲!

방문한 날이 주말이어서 그런지, 가족단위의 사람들과 연인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공원 자체가 곳곳에 볼 것, 쉴 것, 놀 것들을 많이 조성해 두어서 아마 가족들은 학습의 장으로 생각하고 더 공원으로 놀러오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사슴을 직접 볼 수 있는 생태공원의 경우는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장소 같아 보였습니다

















가을로 물들기 시작한 서울숲 공원!

서울숲 공원은 방문한 시기인 가을을 맞이하여 곳곳이 가을 물로 가득했습니다. 서울숲 공원의 작은 언덕에 위치해 있는 바람의 언덕은 갈대와 함께 가을 옷을, 사슴들은 가을 옷을 입은 나무들과 놀면서 가을을 알렸습니다. 또한 나 가을이야라고 말하듯 그리 강하지도, 또 약하지도 않은 바람도 불고 있어서 서울숲 공원 나들이를 더욱 기분 좋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처음에 서울숲 공원이라고 해서 동네의 작은 몇 평 안되는 공원정도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살펴보고 걸으면서 보니, 정말 거대한 공원이며, 가족들 또 연인들에게 좋으면서 거대한 쉼터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도심 속에서 비교적 쉽게 자연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서울숲 공원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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