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맛집 삼송꾼만두
- 영천 여행 뒷이야기
영천을 여행하기로 하면서
두려운 점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어디를 가야 하나였다..
처음에 은해사를 가서 추사 김정희의 글씨를 본 뒤
어디를 향해 가야하지?
배는 고픈데 밥은 어디서 먹어야하지?에 대한 고민을 가장 많이 했다.
그러다가
스마트폰 검색을 통해서
별별미술마을을 가기로 결정을 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맛집을 검색하다가
"삼송 꾼만두"라는 곳을 찾게 되었다.
검색 결과로는 영천에 오면 꼭 와봐야 하는 맛집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어서
주저 없이 달려 왔다.
영천 시내라고나 할까?
그 속에 작게 있는 이 만두집은
찐만두가 아니라 군만두를 파는 곳이었다.
도착해서 몇개만 먹고 봐서 근처에 있는 밥집에서 점심을 해결하려고 했는데 이걸 왠걸?
만두 1인분이 너무나도 배가 불러서
이 만두로 점심을 해결했다.
과연 어떤 만두였길래...
밥대신 해결했을까?
영천자체가 작아서 그런지,,
삼송꾼만두는 작은 시내속에 위치하고 있었다.
너무 시내가 작아서 일까?
자동차를 타고간 LeeJuDot은 주차하는데 오랜시간을 소요했다.ㅠㅠ
맛집이라서 그런지
TV방영이 된 모습을 액자로 해서 걸어두고 있었다.
이 액자들만 봐도 상당히 많은 횟수의 방송출연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것 때문인지,,
점점더 기대는 증가했다!
과연 어떤 맛일까?
두근두근두근!!
만두가 나왔고,
단무지와 함께 샤샤샥 만두를 먹었다.
사진상으로는 작아 보이지만 상당한 크기의 만두들이었다.
저위의 보이는 갯수를 혼자서 먹다보니
배가 터질 정도로 배가 불렀다.
물론 느끼함은 덤이었다.
그래도 맛집이어서 그런지 느끼하지만 맛은 있었다.
다른분들은 가신다면!
미리 점심을 먹고
저녁 먹기 전 사이에 간식겸으로 먹어주면 더 맛나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어떻게 하다보니 영천 뒷이야기는 맛집 후기로 변했버렸다... 헐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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