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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뻥 뚫리는 대관령 양떼목장
- [2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양떼목장
어느순간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으로 마음속에서 "포지셔닝?"을 하고 있는 그런 곳이었다.
그래서 이번 여행을 할 때 2일 차에 꼭 한번 가보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었다!
춘천에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짐을 부랴부랴 챙겨서 양떼목장으로 향했다.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다.
춘천에서도 약 3시간 정도를 달려온것 같다.
(2시간 정도였지만 여유 있게 온다고 중간중안 휴게소마다 들려서 나름대로의 여유를 즐기다 보니 오래 걸렸다.-_-;;)
[또 혼자 셀카 왜이렇게 찍어달라고 말하기가 창피하지?]
이부분까지는 사람들이 안가는 곳인데
그냥 신기해 보여서 끝까지 가보았다.
그런데 오히려 사람들이 더 없어서 더 자연스러운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양떼목장은 홈페이지에 한국의 "알프스"라고 표현을 하고 있다
그 덕분에 큰 기대를 하고 이곳에 오게 되었던거 같다.
그렇지만 한국의 알프스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지 않나 한다.
뿐만 아니라 양들은 입구쪽에서만 볼 수 있어서 조금 아쉬웠다.
아쉽기는 했지만 한가지 확실 한 것은
하늘과 가까운 곳에 있는 느낌을 주었고, 장애물이 없어서 일까?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은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조금 짧아서 더 아쉬웠지만
오래동안 오고 싶어했던 보람이 있는 곳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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