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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관련 여행

사색에 잠길 수 있었던 정동진 - [3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사색에 잠길 수 있었던 정동진-[3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안개가 자욱히 낀 대관령 새벽,2일 연속 밖에서 잔 탓일까? 설잠(자다 깨다, 자다 깨다를 반복)을 이틀연속 자고 있다 6시 30반 더 이상 잠이 안온다고 판단이 되서 부랴부랴 짐을 챙겼다안개 때문일까!? 텐트에는 비가 온 듯 다 젖어 있었다 해가 뜨면 말리자라는 생각에 다 넣어 버리고세면만 간신히 한채로 굴산사지 당간지주로 향했다이번 여행에서 첫 계획했던 국보를 만나는 날이었다 너무 일찍 일어나서 출발한 덕분일까? 굴산사지 당간지주에 도착을 하고 나니 8시가 채 되지 않았다 강릉 시내로 나가 아침을 해결 한 뒤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러다가 보인 한 단어"정동진"검색을 해본결과 자동차로 30분 거리밖에 되지 않아 주저 없이 바로.. 더보기
대관령은 대관령이구나,,,,, - 대관령 여행 뒷 이야기 대관령은 대관령이구나,,,,,-대관령 여행 뒷이야기- 3일차로 접어드는 새벽이었다.잠을 열심히 자고 있었다. (사실 잠을 잘 자지는 못하고 있었다. 자다 깨다 자다 깨다 선잠을 연속으로 잔 듯하다) 물이 똑하고 얼굴에 떨어졌다. “어? 뭐지? 비가 오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한 방울 두 방울 빠른속도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상당한 시간 차이를 두고 떨어지고 있었다. 무슨 일이지?하고 밖을 나가보았는데,비가 오는 건 아니었지만고지대라 그런지안개가 상당히 많이 형성되어 있었고텐트의 지붕을 따라 뭉치게 되면서 비처럼 속에 스며들게 된 것이었다. 더 이상 자기에는 글렀다는 생각이 들어서, 젖은 텐트를 주섬주섬 해체하기 시작을 했다. 그렇게 해체를 하고 나서 바로 다음 목적지를 향해서 출발했다. 이렇.. 더보기
네비 덕분에 하루 밤 머물게 된 폐교 - 대관령 여행 뒷 이야기 네비 덕분에 하루 밤 머물게 된 폐교 – 대관령 여행 뒷 이야기- 1일차와 마찬가지로,아니 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여행 계획 자체에 숙소는 없었다. 그 당시에 겪고 도착하는 곳에서 자야겠다고!!마음을 먹어서 그런지별도로 숙소를 잡지 않고 출발을 했다. 2일차에 대관령에 도착했을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양떼목장으로 향하고 있는 도중 네비게이션에 대관령초교(폐교)라는 문구를 보았다!보자마자! “그래! 오늘은 여기야!”라는 생각이 들었고! 양떼목장을 둘러보고 난 뒤,저녁에 먹을 물과 음료수, 맥주 한캔 정도를 사서 무작정 폐교로 향했다. 양떼목장 바로 옆쪽에 있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도착한 폐교는 관리하는 사람이 있는 사람이 사는 폐교였다. 그래서 주인이 올 때까지 기다려서“저기 제가 지금 .. 더보기
[2일차]가슴이 뻥 뚫리는 대관령 양떼목장 - 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가슴이 뻥 뚫리는 대관령 양떼목장- [2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양떼목장어느순간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으로 마음속에서 "포지셔닝?"을 하고 있는 그런 곳이었다. 그래서 이번 여행을 할 때 2일 차에 꼭 한번 가보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었다! 춘천에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짐을 부랴부랴 챙겨서 양떼목장으로 향했다.생각보다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다.춘천에서도 약 3시간 정도를 달려온것 같다.(2시간 정도였지만 여유 있게 온다고 중간중안 휴게소마다 들려서 나름대로의 여유를 즐기다 보니 오래 걸렸다.-_-;;) [또 혼자 셀카 왜이렇게 찍어달라고 말하기가 창피하지?] 이부분까지는 사람들이 안가는 곳인데그냥 신기해 보여서 끝까지 가보았다. 그런데 오히려 사람들이 더 없어서 더 자연스러운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 더보기
해물파전과 막걸리 그리고 휴게소 이야기 - 춘천여행 뒷 이야기 해물파전과 막걸리 그리고 휴게소 이야기 – 춘천 여행 뒷 이야기청평사에 도착을 해서야 하루를 머물 곳을 찾기 시작했다. 음식점에 “혹시 여기 캠핑 같은거 할 수 있는 곳 있나요?” 라고 물어봤더니“여기 무료니까 여기서 하세요”라는 답변을 들어서 무료 야영장에다 가져 온 짐들을 풀고 텐트를 쳤다. (처음 설치하는 텐트는 왜 이렇게 힘든 건지 모양도 안 나와서 상당히 고생을 했다) 텐트를 치고 SNS에 이미지나 여행기를 실시간으로 포스팅하기 위해서 Egg를 켰는데, 역시나 터지지 않아서 망연자실하며 배고픈 배부터 채우기로 하고 무료야영장을 사용하게 해준 음식점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메뉴는 “해물 파전과 막걸리”이상하게 술이 마시고 싶어져서 선택한 메뉴였지만친구들이 더 생각나게만 할 뿐이었다. 막걸리 한잔, .. 더보기
박물관은 월요일에 모두휴관? - 춘천여행 뒷 이야기 박물관은 월요일에 모두 휴관? - 춘천여행 뒷 이야기 장장 6개월의 계획을 통해서 7월 30일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을 했다.무슨 이유 때문인지 몰라도 월요일에 왠지 시작을 해야 할 거 같은 촉? 이 들었다. 그래서 월요일로 여행의 시작일로 삼았고,7월 30일 아침이 되자마자 “엄마 나 다녀오게”라고 말하며스파크(경차)에 짐을 한가득 담아 춘천으로 떠났다. 국립춘천박물관에몇 시간 운전 끝에 도착을 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휴관”뜨든,,, 여행을 시작한 첫날부터 머리에 무엇인가 얻어맞은 느낌이었다.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았고, 앞으로 어떻게 여행을 해야 할지 그야말로 앞이 막막했다,, 그렇지만 이렇게 있어봤자 답이 안 나온다는 판단 때문에아이패드를 통해서 춘천에 어디 가볼만한 곳이 없을까? 검색을.. 더보기
[1일차]우연히 도착한 청평사 - 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1일차] 우연히 도착한 청평사- 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Photo by LeeJuDot / Samsung MV800(미러팝)] AM10:00 예정출발시간에 간신히 맞추어서 출발할 수 있었다. 첫번째 목적지는 국립춘천박물관! 설레이는 마음으로 약 3시간을 열심히 달려서 도착을 했다. [Photo by LeeJuDot / Samsung MV800(미러팝)]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 입니다." 두둥! 말로 표현을 다 할 수 없는 당황스러움이 밀려 왔다. 인터넷을 검색하고 생각도 좀 해보며 어디로 가야하지?바로 양떼목장으로 넘어가야 하나? 아니면 춘천에서 머물러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러다가 춘천에서 1일정도를 머무르기로 결정을 하고 춘천에서 가볼만한 곳을 찾기 시작했다. 첫번째 발견한 곳이 춘천애니.. 더보기
카메라의 선택 - 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 카메라 선택 - 여행을 계획하면서컨셉을 도출?하는게? 가장 힘들었다 과연 어떠한 여행을 진행해야 하나?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여행을 해봐야 하나? 국보+전자기기 와 연결 시킬 수 있는 여행은 어떤게 있을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마케팅공화국 본시오 장관님이 예전에 삼성에서 "온라인 상에 외산 카메라로 찍힌 사진들만 있어서 그것을 조금이나마 바꿔보기 위해서 독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는 소리를 듣고! 아! 저거다그때는 독도뿐이었지만 한국의 역사라고 대변할 수 있는 국보와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담아서 온라인상에 공유 한다면 그게 더 의미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6번째 제안서를 만들면서"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라는 컨셉을 도출하게 되었고!제안을.. 더보기
과연 어떠한 준비물들을 챙겨서 여행을 다녀왔을까? 과연 어떠한 준비물들을 챙겨서 여행을 다녀왔을까? - 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하나둘 준비물을 챙기기 시작을 했다. 우선은 국보에 대해서 많은 정보가 필요했기 때문에폰이 안터지는 곳이 없다는 가정하에서 폰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그것으로 얻고기존에 보던 책!"유홍준의 국보순례"를 바탕으로 국보에 대한 정보를 정리를 하면서내가 볼 나만의 가이드북도 완성을 했다. 그리고 구매해야 할 제품을 인터넷으로 구매하고,사야할 제품을 사고 하면서 준비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구매하고 준비된 물품들을 보면 이렇다. 쭉 늘어놓아 봤더니 정말 많은거 같기도 하면서 안많은거 같기도 하면서애매한양이다.아직은 몇개가 더 와야하니 말이다. 우선은 텐트를 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숙소를 하나도 구해놓지 않았다.)에 렌턴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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