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관련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약탈당한 세 마리 호랑이가 아쉬운 다보탑-[6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약탈당한 세 마리 호랑이가 아쉬운 다보탑-[6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새벽부터 불국사를 찾았다(이상하게 요즘 여행을 하면서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나고 있다 ㅜㅜ 이게 좋은 것인가?) 다행이 불국사에 오니 egg도 사용이 가능하고 해서 어제 못했던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나서불국사 속에 들어 왔다 불국사는 분명히 중/고등학교 수학여행을 통해 방문했던 곳이었다.즉, 초행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눈으로 보는 모든 것이 새로웠다 과연 중/고등학교 수학 여행 때 왔었는데 그때 나는 무엇을 했단 말인가? 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그렇게 불국사에서 가장 유명한 청운교 백운교(국보 제 23호)를 보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다보탑(국보 제 20호)을 찾았다[다보탑 : 탑의 높이는 10.34m 이며, 일반적인.. 더보기 공부한 것만큼 보이기 시작한 안압지 - [5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공부한 것만큼 보이기 시작한 안압지-[5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별별미술마을을 보고 난 뒤피곤한 몸과 함께 결국에는 운전대를 돌려서 신라에서 가장 큰 정원이었던 안압지로 향했다[안압지 : 안압지라는 이름은 신라가 망하고 폐허가 된 뒤 연못가로 기러기, 오리 때가 날아드는 전경을 보면서 시인 묵객들이 지은 이름이다. 마치 고려 궁궐터를 훗날 만월대라고 한 것과 같다. - 유홍준의 국보순례 中 ] 경주에 도착하니 휴가철이라 그런지 길은 자동차들로 가득했다그렇지만 워낙 길을 잘 만들어 놓아서 인지 안압지까지 도착하는데 에는 몇 분이 걸리지가 않았다 안압지에 처음 도착해서는 이게 모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로 잔디에 세 채만 보였다.그러다가 연못 주위로 만들어져 있을 길을 걸으면서 이게 모지가 아니 .. 더보기 영천 맛집 삼송꾼만두 - 영천 여행 뒷이야기 영천 맛집 삼송꾼만두 - 영천 여행 뒷이야기 영천을 여행하기로 하면서두려운 점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어디를 가야 하나였다..처음에 은해사를 가서 추사 김정희의 글씨를 본 뒤어디를 향해 가야하지? 배는 고픈데 밥은 어디서 먹어야하지?에 대한 고민을 가장 많이 했다. 그러다가스마트폰 검색을 통해서별별미술마을을 가기로 결정을 하고,점심을 먹기 위해 맛집을 검색하다가 "삼송 꾼만두"라는 곳을 찾게 되었다. 검색 결과로는 영천에 오면 꼭 와봐야 하는 맛집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어서주저 없이 달려 왔다. 영천 시내라고나 할까?그 속에 작게 있는 이 만두집은 찐만두가 아니라 군만두를 파는 곳이었다. 도착해서 몇개만 먹고 봐서 근처에 있는 밥집에서 점심을 해결하려고 했는데 이걸 왠걸?만두 1인분이 너무나도 배가 불러서.. 더보기 마을의 역사가 미술인 곳 영천 별별미술마을 - [5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마을의 역사가 미술인 곳 영천 별별미술마을-[5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은해사를 방문하고 난 뒤 영천 시내에서 점심을 해결하고장소를 이동해야 하나? 영천에서 조금 더 있어야 하나 상당히 많은 고민을 했다 그러다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별별미술마을이 괜찮다는 결과를 얻었다. 바로 주저 하지 않고별별미술마을로 향했다별별미술마을은 미술로 마을에 도움이 되게 할 수능 없을까? 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별별미술마을에는 어떻게 보면 그냥 건물일 수 있는 공간에 이 마을의 역사를 담아두고 있다. 모내기 하는 모습새참 먹는 모습 등 그 마을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말이다.(물론 작가의 손이 있었기에 가능했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그 모습들을 전시를 하고 본인들의 미술로 표현했다. 별별미술마을은 미술과 시골.. 더보기 추사 김정희의 글씨를 볼 수 있는 은해사 -[5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추사 김정희의 글씨를 볼 수 있는 은해사-[5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안동에서 두 시간 넘게 달려 영천에 있는 팔공산 은해사에 도착을 했다. 팔공산 은해서는"나 큰 절이다!"라고 말하는 것처럼입구에서부터 거대한 모습을 하고 있다 입구에서 은해사로 들어오기 전까지의 쭉쭉 뻗은 나무들이 있었고 나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하는 글귀 들이 나무들과 같이 어우러져 배치되어 있어 올라오면서 다시금 나를 돌아보게 만들었다. 그렇게 나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은해사에 도착해보니입구에서부터 말해주던 거대함을 눈으로 실감할 수 있었다 봉정사와 비교가 안 될 정도고 큰 은해사의 크기와(산 위쪽에 있는 절까지 포함) 아름답게 흐르는 계곡물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은해사에 도착을 하고 나니 처음에 보려고.. 더보기 보수중이어서 안타까웠던 만휴정 -[4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보수중이어서 안타까웠던 만휴정-[4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강릉에서 다섯 시간을 달려서 안동에 도착을 했다(말도 안되는 시간이 걸렸던거 같다.)내가 여기저기 많이 들렸다가 혼자 사진 찍으면서 오느라고 늦은 것도 있었다. 그렇게 오래 달려온 만휴정은 기대했던 모습과는 약간 다른 모습이었다.만휴정의 입구에 도착을 해서도 여기가 만휴정이 많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알림판이나 표식 같은 것이 표현이 안 되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 또한 앞에 강에서만 놀고 방문조차를 안하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 그렇게 마을 쪽으로 더 들어와 보니 입구 같은 곳이 보여 한참을 올라와보니 드디어 만휴정이라고 쓰여 있는 표시가 보였고 만휴정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만휴정 : 보백당은 앞산 깊은 계속에 아슬아슬한 외나.. 더보기 회룡포 같은 경치를 가진 선돌 -[4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회룡포 같은 경치를 가진 선돌-[4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어제 몸이 안 좋아서 숙박시설에서 푹 쉬고 아침 일곱 시 만휴정에 가기 위해 강릉에서 안동으로 출발을 했다 고속도로를 지나 국도로 접어들고 난 뒤부터 그냥 지나가기에는 아쉬워 잠시 쉬어 가면서 사진을 찍었다 그러다가 장릉? 이라는 표지판을 보고 한번 가보자! 하고핸들을 꺾었다 그렇게 달리는데 이상하게 장릉은 나오지 않았다 왜 안나오는거지?라는 생각과 함께 선돌이라는 표지판이 나왔다. 선돌은 뭐지? 라는 생각과 가보자! 라는 생각이 같이 들었다. 그렇게 선돌에 도착해서 주차를 하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선돌은 :기암괴석의 비경(높이 약70m)으로 충암절벽과 서강의 푸른물이 어우러져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한다. (안내문) 기본적으로 높은 곳에 있어.. 더보기 아파, 몸이 많이 아파 - 강릉 여행 뒷이야기 아파, 몸이 많이 아파 - 강릉 여행 뒷이야기 모든 일정을 끝내고 텐트를 설치하기 위한 장소를 찾고 있었다. 굴산사지 당간지주가 있는 마을에서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승낙도 받아서설치할 곳을 찾았다.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엄습해오는 이상한 기분...바로 스마트폰으로 날씨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뜨든!바로 내일 새벽부터 비가 온다고 나오는 게 아닌가? 거기에다가몸도 멀쩡하지가 않았다. 힘이 없고 머리까지 아파오는 상황에서 내일 오는 비까지 맞아가면서 잠을 자고3시간 이상을 운전해서 안동까지 도착할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강릉 시내로 접어들어서 숙소를 찾기 시작했다. 생각이 든 것은 바로 “모텔”에서 오늘은 하루를 해결해야겠다! 라는 것이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비교적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더니 다시 .. 더보기 왠지 모를 웅장함이 느껴지는 굴산사지 당간지주 - [3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왠지 모를 웅장함이 느껴지는 굴산사지 당간지주-[3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정동진에서 점심을 해결한뒤 약 삼십분을 달려서굴산사지 당간지주에 도착을 했다* 보물 제 86호 : 신라 문성왕 9년 범일 국사가 청건한 굴산사의 옛터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당간지주이다(당간지주 옆 설명 문) 계획했던 첫 국보를 만나는 순간이었다그런데 만나기 전부터 이 당간지주가 내뿜는 포스는 남달랐다일부러 차를 멀리 대고 걸어서 오는데 논위로 솟아나 있는 모습뿐인데말로 설명 못할 무엇인가가 느껴졌다 [유홍준의 국보순례]에서는 "그야 말로 설치 미술이다" 라고 했는데그 표현 자체가 절묘히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드 넓게 펼쳐진 논 사이에 우뚝 솟은 두개의 돌말로는 표현 못할 웅장함을 가진 곳인거 같다 꼭! 강릉에 .. 더보기 정동진이 한눈에 다 보이는 정자? -[3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정동진이 한눈에 다 보이는 정자?(정자로 불러야 할지 정확히 몰라서 정자라 칭했다.)-[3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정동진 역에서 생각 정리를 마무리 하고 자리를 옮겨어슬렁 어슬렁 주변을 배회? 하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고객를 하늘로 향했을 때언덕 위에 있는 정자?! 호기심 발동으로 여기저기 올라가는 길이 없나 찾기 시작했다 1~2분정도 찾았을까? 산책로라는 계단을 발견할 수 있었다과연? 여기가 맞을까? 생각하며 무작정 걸어 올라가기 시작했다 숨을 헐떡이며 힘들어 하고 있을 차에갈색 나무 색깔의 정자? 모양의 건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와~ 정자 속으로 들어와 정자의 한칸한칸을 살펴본 순간 선조들의 대단함과 정동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한칸한캉이 유홍준 선생님이 1박2일에 나와 했던 말처럼 한폭..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