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삼성전자

울산 신화마을에서 CSR에 대해서 고민해보다 - [7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울산 신화마을에서 CSR에 대해서 고민해보다 - [7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7일차] 울산 신화마을에서 CSR에 대해서 생각하다 울산 반구대 암각화에서의 안타까움을 뒤로 한 채신화마을로 향했다 신화마을은 [고래를 찾는 자전거] 영화에서 벽화마을 촬영지로 선정 되면서, 일부 골목을 벽화로 조성하였는데, 이 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10 마을 미술프로젝트” 선정과 울산 남구청과 지역작가들이 협력하여 형성된 곳이라고 한다. 마을에 있는 골목은 각각의 테마를 가지고 각기 다른 모습으로 꾸며져 있다. [꿈꾸는골목] [민화의 골목] [동심의 골목] [환상의 벽] [음악의 골목] [동화의 골목] 그렇지만 이렇게 예쁜 벽화마을을 보면서문득“CSR”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CSR(Corporate Socia.. 더보기
반구대 암각화야 어디갔니? - [7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반구대 암각화야 어디갔니?-[7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경주에서 일정을 마친 뒤 찜질방에서 새벽에 축구 응원을 쒼나게 한 뒤! 국보 285호인 울산의 반구대 암각화를 보기 위해 울산으로 향했다 경주애서는 생각보다 멀지 않아 차로는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길도 상당히 깔끔하게 정비를 해 놓아서 방문객을 위한 배려? 도 엿볼 수 있었다 그렇게 반구대에 도착해서도 약 10분 정도를 걸어야지 반구대 암각화가 있는 곳에 도착을 할 수 있다 이 암각화는 폭 8m, 높이 4m의 암벽에 고래, 사슴, 호랑이, 멧돼지 등 동물 모습과 활을 쏘는 사람 등 인간 모습이 무려 230여 점이나 새겨져 있는 바위이다. 1965년 12월 울산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건설된 사연 댐으로 인해 연중 5~6개월가량은 물속에 잠기.. 더보기
갑자기 경주에서 공원이 가고 싶어서 온 황성공원 - [6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갑자기 경주에서 공원이 가고 싶어서 온 황성공원-[6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불국사와 석굴암을 보고 난 뒤 갑자기 다른 유적지에 가기가 싫어졌다너무 유적지를 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이라고 해야 할까? 거기에 너무 얽매여무엇인가 여행에서 중요한 것을 잊어버린 느낌이었다. 그래서 마음속에서 “공원”이라는 단어가 떠올랐고무작정 스마트폰을 사용해 검색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황성공원”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바로 주저 없이 출 바알!~ 역시 주말이고 휴가철이라 그런지 사람이 짱 많은 경주는 역시나 였다. 차도 너무 많아서 생각했던 것보다 더 오래 걸려서 황성공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황성공원은 옛날 경주(동경)는 숲의 도시 이었는데, 그 중심에 위치한 고양수라 불리는 곳이 지금의 황성공원이었다고 한다.풍수.. 더보기
약탈당한 세 마리 호랑이가 아쉬운 다보탑-[6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약탈당한 세 마리 호랑이가 아쉬운 다보탑-[6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새벽부터 불국사를 찾았다(이상하게 요즘 여행을 하면서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나고 있다 ㅜㅜ 이게 좋은 것인가?) 다행이 불국사에 오니 egg도 사용이 가능하고 해서 어제 못했던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나서불국사 속에 들어 왔다 불국사는 분명히 중/고등학교 수학여행을 통해 방문했던 곳이었다.즉, 초행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눈으로 보는 모든 것이 새로웠다 과연 중/고등학교 수학 여행 때 왔었는데 그때 나는 무엇을 했단 말인가? 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그렇게 불국사에서 가장 유명한 청운교 백운교(국보 제 23호)를 보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다보탑(국보 제 20호)을 찾았다[다보탑 : 탑의 높이는 10.34m 이며, 일반적인.. 더보기
공부한 것만큼 보이기 시작한 안압지 - [5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공부한 것만큼 보이기 시작한 안압지-[5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별별미술마을을 보고 난 뒤피곤한 몸과 함께 결국에는 운전대를 돌려서 신라에서 가장 큰 정원이었던 안압지로 향했다[안압지 : 안압지라는 이름은 신라가 망하고 폐허가 된 뒤 연못가로 기러기, 오리 때가 날아드는 전경을 보면서 시인 묵객들이 지은 이름이다. 마치 고려 궁궐터를 훗날 만월대라고 한 것과 같다. - 유홍준의 국보순례 中 ] 경주에 도착하니 휴가철이라 그런지 길은 자동차들로 가득했다그렇지만 워낙 길을 잘 만들어 놓아서 인지 안압지까지 도착하는데 에는 몇 분이 걸리지가 않았다 안압지에 처음 도착해서는 이게 모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로 잔디에 세 채만 보였다.그러다가 연못 주위로 만들어져 있을 길을 걸으면서 이게 모지가 아니 .. 더보기
영천 맛집 삼송꾼만두 - 영천 여행 뒷이야기 영천 맛집 삼송꾼만두 - 영천 여행 뒷이야기 영천을 여행하기로 하면서두려운 점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어디를 가야 하나였다..처음에 은해사를 가서 추사 김정희의 글씨를 본 뒤어디를 향해 가야하지? 배는 고픈데 밥은 어디서 먹어야하지?에 대한 고민을 가장 많이 했다. 그러다가스마트폰 검색을 통해서별별미술마을을 가기로 결정을 하고,점심을 먹기 위해 맛집을 검색하다가 "삼송 꾼만두"라는 곳을 찾게 되었다. 검색 결과로는 영천에 오면 꼭 와봐야 하는 맛집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어서주저 없이 달려 왔다. 영천 시내라고나 할까?그 속에 작게 있는 이 만두집은 찐만두가 아니라 군만두를 파는 곳이었다. 도착해서 몇개만 먹고 봐서 근처에 있는 밥집에서 점심을 해결하려고 했는데 이걸 왠걸?만두 1인분이 너무나도 배가 불러서.. 더보기
마을의 역사가 미술인 곳 영천 별별미술마을 - [5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마을의 역사가 미술인 곳 영천 별별미술마을-[5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은해사를 방문하고 난 뒤 영천 시내에서 점심을 해결하고장소를 이동해야 하나? 영천에서 조금 더 있어야 하나 상당히 많은 고민을 했다 그러다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별별미술마을이 괜찮다는 결과를 얻었다. 바로 주저 하지 않고별별미술마을로 향했다별별미술마을은 미술로 마을에 도움이 되게 할 수능 없을까? 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별별미술마을에는 어떻게 보면 그냥 건물일 수 있는 공간에 이 마을의 역사를 담아두고 있다. 모내기 하는 모습새참 먹는 모습 등 그 마을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말이다.(물론 작가의 손이 있었기에 가능했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그 모습들을 전시를 하고 본인들의 미술로 표현했다. 별별미술마을은 미술과 시골.. 더보기
추사 김정희의 글씨를 볼 수 있는 은해사 -[5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추사 김정희의 글씨를 볼 수 있는 은해사-[5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안동에서 두 시간 넘게 달려 영천에 있는 팔공산 은해사에 도착을 했다. 팔공산 은해서는"나 큰 절이다!"라고 말하는 것처럼입구에서부터 거대한 모습을 하고 있다 입구에서 은해사로 들어오기 전까지의 쭉쭉 뻗은 나무들이 있었고 나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하는 글귀 들이 나무들과 같이 어우러져 배치되어 있어 올라오면서 다시금 나를 돌아보게 만들었다. 그렇게 나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은해사에 도착해보니입구에서부터 말해주던 거대함을 눈으로 실감할 수 있었다 봉정사와 비교가 안 될 정도고 큰 은해사의 크기와(산 위쪽에 있는 절까지 포함) 아름답게 흐르는 계곡물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은해사에 도착을 하고 나니 처음에 보려고.. 더보기
보수중이어서 안타까웠던 만휴정 -[4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보수중이어서 안타까웠던 만휴정-[4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강릉에서 다섯 시간을 달려서 안동에 도착을 했다(말도 안되는 시간이 걸렸던거 같다.)내가 여기저기 많이 들렸다가 혼자 사진 찍으면서 오느라고 늦은 것도 있었다. 그렇게 오래 달려온 만휴정은 기대했던 모습과는 약간 다른 모습이었다.만휴정의 입구에 도착을 해서도 여기가 만휴정이 많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알림판이나 표식 같은 것이 표현이 안 되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 또한 앞에 강에서만 놀고 방문조차를 안하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 그렇게 마을 쪽으로 더 들어와 보니 입구 같은 곳이 보여 한참을 올라와보니 드디어 만휴정이라고 쓰여 있는 표시가 보였고 만휴정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만휴정 : 보백당은 앞산 깊은 계속에 아슬아슬한 외나.. 더보기
회룡포 같은 경치를 가진 선돌 -[4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 회룡포 같은 경치를 가진 선돌-[4일차]한국카메라 한국을 담다-어제 몸이 안 좋아서 숙박시설에서 푹 쉬고 아침 일곱 시 만휴정에 가기 위해 강릉에서 안동으로 출발을 했다 고속도로를 지나 국도로 접어들고 난 뒤부터 그냥 지나가기에는 아쉬워 잠시 쉬어 가면서 사진을 찍었다 그러다가 장릉? 이라는 표지판을 보고 한번 가보자! 하고핸들을 꺾었다 그렇게 달리는데 이상하게 장릉은 나오지 않았다 왜 안나오는거지?라는 생각과 함께 선돌이라는 표지판이 나왔다. 선돌은 뭐지? 라는 생각과 가보자! 라는 생각이 같이 들었다. 그렇게 선돌에 도착해서 주차를 하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선돌은 :기암괴석의 비경(높이 약70m)으로 충암절벽과 서강의 푸른물이 어우러져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한다. (안내문) 기본적으로 높은 곳에 있어.. 더보기

728x90
반응형